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 라이브! 선샤인!! Aqours World LoveLive! ASIA TOUR 2019/서울 공연 (문단 편집) ==== 대성공한 내한 프로젝트들 ==== 한국 팬들이 Aqours를 위해 지난 2017년 내한의 요소로드 / 카난레일에 이어 새로운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였다. 진행할 프로젝트는 Thank you, FRIENDS!! 프로젝트 / 반짝임 프로젝트 / 미라치케 프로젝트 / 키미코코 프로젝트가 있었다. 모든 총대들은 공통적으로 큰 심적 부담, 반대 의견들, 의심스럽게 보는 시선 및 모금하지 않은 프로젝트의 경우는 금전적인 부담들까지 안고 진행되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가장 많이 나왔고 실제로도 가장 큰 불안요소였던 우려는 '너무 많은 프로젝트들이 난립해 현장에서 팬들이 정신없이 휘둘리면서 모든 토끼를 놓치는 우를 범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었다. 이에 현장 퍼포먼스성 프로젝트의 총대들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홍보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무려 4개나 되는 독립적 프로젝트가 모두 대성공으로 끝나는 해피 엔딩이 되었다. 1일차에서는 미라치케 프로젝트는 실패하였으나 뒤이어 키미코코 프로젝트는 성공하였고 앙코르에 [[Thank you, FRIENDS!!]]를 무반주로 완창하는 것 역시 성공하였다. 앙코르 이후 카난레일, 리코쨩빔 프로젝트 역시 성공을 거두고 대망의 No.10 아쿠아 레인보우까지 성공하면서 1일차에서는 미라치케를 제외한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하였다. 2일차에서는 미라치케 프로젝트마저도 성공하였고 급조로 제안된 반반미캉 구호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카난레일 대신 나온 요소로드도 지금까지 나온 중에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게 성공하여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해냈다. Thank you, FRIENDS!! 무반주 떼창의 경우 킹쨩이 트위터에 [[https://twitter.com/Kanako_tktk/status/1120126378018402304|무대 뒤 영상]]을 올리면서 인증해 주었고 가장 고난이도였던 넘버텐 레인보우의 경우 공식에서 [[https://twitter.com/LoveLive_staff/status/1119918868342775808| 관객석의 모습을 카메라로 잡아주며]] 마찬가지로 대성공을 인증해 주었다. * 미라치케 프로젝트 : 본래 반짝임 프로젝트에서 미라치케의 파도타기를 같이 해달라는 소수 의견이 있었으나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해당 의견이 나온 시점이 타이페이 공연이 종료된 4월 7~8일 즈음으로 내한 공연으로부터 2주도 남지 않은 시점이었다) 반짝임 프로젝트 총대가 어려움을 표하자 해당 의견을 낸 사람이 직접 총대를 매 신규 개설한 트위터[* [[https://twitter.com/MIRAI_TICKET_|당시 주소]]. 내한 공연 이후 4월 29일에 폐쇄되었다.] 및 각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여론을 수렴 후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299906|'''4월 10일''' 프로젝트를 개시하기로 결정]]한다. 놀랍게도 단 열흘도 안되는 기간에 홍보 리플렛 제작/인쇄 및 홍보 영상 유튜브 업로드를 실현했고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치바 공연 뷰잉이 진행될 때 리허설[* 모든 프로젝트를 아우른 홍보물이 인쇄되어 상영관 앞에서 배포되어 다른 프로젝트들도 동시에 리허설이 진행되었다.]까지 진행되었다. 그러나 목동 치바 뷰잉에서의 프로젝트 리허설 및 내한 공연 1일차 현장에서 시도된 이 프로젝트는 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난이도가 높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고 내한 공연 1일차에서 유일하게 실패한 프로젝트가 되었다[* 요소로드, 카난레일은 곡의 하이라이트에 맞게 암전 후 파도타기를 하면 되기 때문에 회장 전체가 참가하겠다고 마음만 먹었다면 실행하는것 자체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다. 반면 미라티켓은 해당 파트가 워낙 짧고 빨랐기에 어느 타이밍에 내리고 어느 타이밍에 파도를 시작할지 혼선이 생기기 쉬웠다.]. 이에 절치부심하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341987|팁을 더 상세하게 추가하여 공지가 업로드되었고]] 결국 2일차에는 멋진 푸른색의 웨이브를 현장에 그릴 수 있었다. * 키미코코 프로젝트 : 이 프로젝트는 타이페이 공연에서 먼저 성공한 프로젝트로 이후 캐스트 쪽에서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언급이 나오자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지 않겠느냔 의견이 미라치케 프로젝트와 비슷한 시기에 나왔고 역시 이후 새로운 총대가 등장, [[https://kimikoko.tistory.com/2|총대의 제안과 함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양일간 무난하게 진행되어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의 하이라이트에서 리코와 치카가 듀엣으로 부르는 장면에 예쁜 핑크-오렌지 빛을 그릴 수 있었다. [* 뷰잉에서는 하이라이트 부분에 리카코와 안쨩을 잡아 줘야 했기에 프로젝트를 직접 잡아주지 못하고 그 직후 시점을 잡아주었다. 성공하고 나서 팬들의 일부가 다시 블레이드 색을 자신의 응원 멤버색으로 바꾼 장면이기에 타 프로젝트에 비해 덜 화려해 보였던 편이지만, 현장 증언에 따르면 하이라이트 순간에 이루어진 다른 색은 찾아볼 수도 없는 완벽한 핑크-오렌지의 광경은 가히 환상적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BD에서는 적절한 편집을 통해 캐스트와 객석 모두 화면에 제대로 담아내었다.][* [[후리링]]은 이 듀엣파트에서 무대를 등지고 있는 포지션인데, 객석이 보고 싶어서 고개를 돌렸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 Thank you, FRIENDS!! 프로젝트 : 1차 공연이 끝나고 앙코르 시간에 기존의 아쿠아콜 대신에 아예 [[Thank you, FRIENDS!!]]를 떼창으로 불러서 [[http://krtf.egloos.com/6457378|아쿠아 멤버들을 감동시키는 프로젝트]]가 제안되었다. 이는 가사 숙지와 현장의 분위기가 관건이므로, 총대측에서 '''[[JASRAC]]에 저작권 배포 허가를 받아''' 만든 가사 팜플렛을 배포하였다. 그래서 양일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다른 도시 공연을 비교하였을 때 앙코르 시간은 평균 3분이었기에, 이대로라면 약 6분 가량의 길이인 [[Thank you, FRIENDS!!]]를 완창하는 것은 불가능하였으나 프로젝트 진행자는 중간에 끊기더라도 계속 부르자는 의견을 수용하여 그대로 진행하였고 그 결과 [[Thank you, FRIENDS!!]]를 무반주로 전 부분을 떼창하는 것을 성공하였다. 이는 러브라이브! 공식측 스태프가 떼창을 보고 앙코르 시간을 늘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무대와 가까운 쪽에 앉았던 몇몇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스태프가 앙코르 영상으로 넘어가려고 하자 다른 스태프가 와서 좀 더 기다리라는듯한 제스처를 보였다고 한다. 명확한 증거는 없으나 서울에서 이례적으로 앙코르 타임이 길었던 것은 사실이니만큼 공식측의 배려에도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 [[https://twitter.com/KRTFproject/status/1119586178796113920|관련 트윗]]. 또한 현장의 노래 속도가 점점 빨라지거나 제각각으로 흩어지지 않게 소수의 팬들이 큰 소리로 "세노~", 또는 "하나둘셋넷~" 하면서 박자를 지휘(?)했기에 점점 노래 소리도 하나로 모일 수 있었다.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친 총대는 일본 러브라이버들에게 [[http://krtf.egloos.com/6475458|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이런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수행했는 지에 대한 글]]을 장문으로 남긴다. [[https://bbs.ruliweb.com/family/3094/board/181035/read/9480504|번역]][* 이 글의 내용은 비단 한국이나 러브라이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장르를 불문하고 일본 밖에서 일본의 서브컬처를 덕질하는, 현지인과는 차별되는 '해외팬'의 입장을 잘 담아낸 명문으로 평가되었다. 이 글과는 별개지만 해당 서울 공연에 대한 반응으로 일본에서 "우리는 간절함이 없기 때문에 저런 퍼포먼스는 절대 못할거다"는 등 자조적인 언급이 많았던 것을 보면, 이러한 해외팬의 입장 차이를 현지인들도 인지하고 있는 모양.] * 반짝임 프로젝트 : 과거 성공한 카난레일과 요소로드, 그리고 추가로 리코짱 빔 프로젝트와 No.10 아쿠아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묶어서 [[https://yousorail.moe/2019/03/31/반짝임-프로젝트-개시-공지/|'반짝임 프로젝트'라고 지칭하며]] 총대가 제안하였다. 다른 프로젝트들 처럼, 또한 특히 리코짱 빔 프로젝트의 경우는 성공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많았지만, 결국 양일 간에 현장에서 멋지게 성공시켰다. 특히 1일차에서 깜짝 놀란 리캬코가, 2일차에 와서는 일부러 동작을 천천히 해 줘서 더 멋진 그림이 그려지도록 협조했다. 요소로드와 카난레일은 이미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한국팬들이 뻗어 나가는 속도마저 예쁜 그림이 잘 나오게끔 수행해 주어서 지금까지 나온 요소로드/카난레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 나왔다고 평가 받았다.[* 2017년 내한 후일담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카난레일은 무대 양쪽으로 물결이 퍼지는 각도 특성상 스와와가 서있는 곳에서 보기가 어려운데, 이번 공연에서는 스와와가 이 카난레일을 보기 위해 솔로파트 중 고개를 좌우로 두리번거리며 카난레일을 모두 확인했다고 하여 한국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대망의 No.10 아쿠아 레인보우 프로젝트는 2018년 7월 LA 아니메 엑스포(AX)에서 서양의 러브라이버들이 [[勇気はどこに?君の胸に!]]에서 진행해 처음으로 성공시킨 프로젝트로 당초 반짝임 프로젝트 개시 당시에는 똑같이 유우키미에서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던 계획이었다. 그러나 상해/대만 공연을 거치면서 해당 곡이 공연 곡 리스트에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No.10]]에서 레인보우를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프로젝트의 변경 후 있던 치바 뷰잉에서 1일차 메가박스 부산대점, 2일차 목동점에서 프로젝트 리허설이 성공하면서 내한 공연에서의 성공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그 결과 [[https://twitter.com/LoveLive_staff/status/1119918868342775808|공식의 공개 영상]] [* 해당 영상은 3일도 지나지 않아 50만뷰에 근접하고, 1만 7천 리트윗, 3만 좋아요를 기록한다. 이 수치는, 2017년 서울 공연 때 업로드된 요소로드와 카난레일 영상이 2년간 쌓아온 것보다 많은 숫자다.]으로도 소개될 정도로 대성공을 거두고, 외국의 러브라이버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게 된다. 최초로 레인보우가 실현되었던 [[https://twitter.com/AX_AqouRainbow/status/1122608640408469504|LA 아니메 엑스포 레인보우 프로젝트 트위터]]에서도 '기적'이라는 단어를 쓰며 극찬했을 정도. || [[파일:아쿠아레인보우인서울.gif|width=100%]] || * 심지어는 '''하루만에''' 기획해서 성공한 프로젝트도 몇 있는데, 치카의 캉캉미캉 콜&리스를 좌/우 절반이 나눠서 호응하는 일명 '반반미캉' 콜리스는 1일차 당시에는 언급조차 없었던 것을 [[이나미 안쥬|안짱]]이 약간 실망한 것 같다는 커뮤니티에서의 여론과 ~~골판지맨의~~ 단 하루만의 홍보로 성공시키는 놀라운 해프닝이 있었다. 이 반반미캉 콜은 3rd 라이브 둘째 날에 안짱이 직접 팬들을 지휘해서 나온 것인데 한국 러브라이버들은 지휘도, 홍보영상도 없이 넷상에서 해 보자는 의견과 현장의 한 팬의 의지만으로 제법 완성도 높게 성공했다. [* 다른 프로젝트처럼 깨끗하게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 확연히 구분은 되었다. 다만 현장의 영상 연출 담당이 이것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서, 왼쪽을 올리는 장면을 담고, 나머지 오른쪽만 올리는 장면은 담지 못했다. ] 1일차에 각종 프로젝트의 성공을 본 공식 측에서도 이에 맞게 호응을 하는 모습을 여럿 보였는데, 이 덕분에 한국의 모든 프로젝트는 2일차 라이브뷰잉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되었다. 특히 재작년에도 선보였던 요소로드의 경우 카메라 구도를 완벽하게 잡아준 것은 물론 조명까지 요소로드 파도에 합류하는 연출을 넣어주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리코 콜&리스에서 리코쨩 빔이 잘 보이도록 조명을 내려주거나, 각 프로젝트 부분마다 칼같이 카메라를 관객석에게 완벽한 구도로 돌려주거나, 원래 AR로 대체했던 아리샤의 솔로 파트를 팬들의 떼창을 믿고 풀MR로 전환하는 등 팬들이 성공하리라고 믿지 않았다면 절대 할 수 없는 대담한 지원들이 많았다. 특히 1일차에 실패했던 미라치케임에도 뷰잉까지 나가는 2일차에서 팬들을 믿고 뷰잉 화면을 '''그대로 전체샷으로 돌려버린''' 부분이 백미. 공식의 대담함과 '''팬들에 대한 높은 신뢰'''가 프로젝트 성공의 가치를 더욱 드높였다. 이런 모든 프로젝트를 보고 1일차에는 아쿠아 멤버들이 별 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었다. [* 단, 유일하게 리코짱 빔 프로젝트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340085|팬 한 명이]] "한번 더!" 소리치는 것을 듣고, 주위의 팬들도 따라 외치자, [[아이다 리카코|리언니]]가 "엣!? 모잇까이?" 하며 한 번 더하는 반응이 있었다. ] 그런데, 2일차 에서는 프로젝트 성공에 대하여 Aqours가 MC 파트 도중 언급하였다. 키미코코, 카난레일, 요소로드, [[Thank you, FRIENDS!!]] 앙코르 떼창에 대해 언급하였고[* 무대 뒤에서 떼창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어떤 팬의 "세노~"하고 외치는 소리까지 다 들렸다고 했다. 그것도 무려 (TV사이즈가 아니라) 풀사이즈 곡으로 들었다고 팬들에게 감사했다.] 이에 대해 Aqours는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348962|#]][* 이 레포트를 그린 작가는 국뽕(?)에 취해 한 한국인에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350959|공식적으로 한국어 번역을 맡겼다.]] [[https://twitter.com/KitaharaTomoe/status/1119973173938647040|트윗원본]] [[https://twitter.com/KitaharaTomoe/status/1119951678575218688|후리링의 코멘트는 덤]] ]이후 아리샤 파트 솔로 떼창까지 마무리 MC에서 후리링이 언급해주며 한국 측의 정성을 아쿠아도 전부 잘 받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